달곰한 스튜디오

감칠맛이 있게 달다. '달콤하다'보다 여린

식품 영양 🍎

대체 감미료 스테비아 : 효능과 부작용,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및 과일 섭취의 안전, 스테비오사이드

현쟌 2023. 11. 5. 23:45
반응형

 

스테비아 : 스테비아 잎에 함유된 글리코시드를 효소처리해서 만드는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는 남아메리카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인 스테비아(stevia rebaudana)의 잎에 함유된 글리코시드를 효소처리하여 만드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설탕의 약 300배 정도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스테비아라는 명사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의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테비아라는 명사로 칭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파라과이, 브라질,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주로 다른 감미료들과 배합하여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희석식 소주에 들어가는 것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로 소주) 또한 다양한 음료들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카린과 같은 다양한 대체 감미료들과 비교하면 풀잎을 씹은 것 같은 씁쓸한 뒷맛이 있습니다. 그런 쓴맛을 줄이기 위해 알콜 처리와 효소 처리를 하는 것이 보통의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의 제품은 '효소 처리 스테비아'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테비아
stevia rebaudiana

스테비아(stevia)

스테비아는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스테비아레바우디아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 및 대체 감미료입니다. 

활성화합물로 스테비오 글리코사이드로 설탕의 30배에서 300배까지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 스테비올 글리코사이드는 열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pH안정성이 있으며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은 스테비아에서 글리코사이드 대사를 하지 않기에 다른 인공감미료와 같이 칼로리가 0입니다. 다른 처리를 하지 않은 스테비아의 맛은 설탕과 다른 대체 감미료와 다르게 풀잎을 씹는 듯한 쓴맛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설탕에 비해서 맛이 느껴지는 속도가 느리고 지속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여기서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알콜처리와 효소 처리를 통해 '효소 처리 스테비아'로 가공하기도 합니다. 스테비아는 미국에서 2008년 이후 고순도 스테비아 글리코사이드 추출물이 GRAS로 인식되어 식품에서 허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스테비아 잎과 원액 추출물은 식품에 사용에 대한 GRAS나 FDA의 승인을 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과 일본에서는 스테비아 첨가물을 2011년 경 승인했고 수십년 동안 대체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오사이드 같은 테르페노이드 배당체를 포함하고 있어 감미료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스테비오사이드의 단맛은 위에도 계속 언급했듯 설탕의 300배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스테비아라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
수용성 감미료 중 하나로 설탕의 300배 되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

간단하게 그럼 스테비아를 대체 감미료로 사용하기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설탕과 동일한 양으로 비교했을 때 단맛은 설탕의 약 300배 강력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즉 다시말해서 이말의 의미는 비만이나 당뇨병,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걱정을 덜어주고 단맛을 즐기며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스테비아의 효능과 부작용

스테비아의 효능과 부작용

1. 체중 감량에, 당뇨에 효과적입니다. 

미국에서는 성인병과 당뇨 등 질병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2018년 7월 부터 식품 성분표에 가공식품에 첨가된 당분의 양을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첨가된 당분의 양이 하루 칼로리 권장 섭취량의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 표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즉 미국인들이 식품 첨가물로 인한 칼로리 섭취가 많고 그로 인해 건강 문제가 매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첨가당 문제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 전반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설탕이 많이 첨가된 음료에 설탕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역시 첨가당 섭취로 인해 비만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에 대한 문제를 항상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대체 감미료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당분은 단맛은 설탕보다 강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를 할때 큰 도움을 받습니다. 다이어트 중 식단을 가장 어려워 하는데 그 중 단맛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스테비아를 활용하여 커피나 기타 음료에 설탕대신 활용하면 설탕 섭취로 인한 칼로리와 혈당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같은 이치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단맛을 느끼면서도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유익한 효과가 있습니다. 

 

2.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혈압 조절

스테비아의 추출물인 대체 감미료는 당뇨와 비만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병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테비아 추출물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상당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안좋은 LDL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의 수치는 낮추며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현상이 발켜졌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 스테비아 추출물의 성분 중 하나인 글리코사이드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관을 확장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특징으로는 장기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좋은 효과가 나타났으며 단기간 복용한 사람들에게서는 그닥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3. 항암 작용

2012년 영양과 암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암 환자에게 스테비아 추출물인 스테비오사이드를 투여한 결과 암세포를 죽이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국에서 수행된 시험관 연구에서도 스테비아 식물에서 추출한 스테비올 성분이 위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스테비아 추출물이 암에 관한 특효약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항암 작용이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은 우리 몸이 암에 대한 저항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테비아의 부작용

WHO 세계보건기구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에 따르면 스테비아에서 단맛을 내는 성분 중 하나인 스테비올 배당체의 일일 허용 섭취량은 체중 1kg당 4mg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시판되는 스테비아 기준으로 체중 1kg당 약 12mg을 섭취하는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대체 감미료나 음식에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양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신장 부담

스테비아는 이뇨 작용을 통하여 소변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배출시킵니다. 신장은 소변을 걸러내고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기에 스테비아를 오랜 기간 혹은 많은 양을 섭취했을때 장기가 손상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테비아는 오히려 신장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한 임상에서 만성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테비아를 섭취하게 했더니 신장 기능의 지표들인 크레아티닌, 요산, 혈당, 알부민 수치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소화계 장애

효소 처리 스테비아의 경우 쓴맛을 잡기 위해 당 알콜이 함유되어 있어 다량을 섭추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는 부족하지만 시험관 및 동물 연구에 따르면 스테비아 섭취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대장의 염증을 감소시켜주고 설사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적정량 먹었을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낮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내분비계 교란

스테비아에 함유된 스테비올 배당체는 스테로이드와 분자 구조가 유사하다는 이유로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정자 세포를 스테비올에 노출시킨 결과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생성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가 많이 필요하지만, 현재로는 스테비아가 우리 인체에서 내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는 물질일 증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무해하다는 증거 또한 충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4. 다양한 부작용

스테비아는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이것은 개인의 신체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테비아는 장내 유익균에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장내 유익균들은 질병을 예방하고 소화 및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 약 9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스테비아 섭취로 인한 장내 세균의 변화가 체중, 중성지방,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뿐 아니라 스테비아는 하루 섭취하는 음식양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구에서 설탕대신 스테비아가 함유된 음료를 마신 그룹은 설탕 음료보다 늦은 시간 더욱 많이 먹는 것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스테비아와 같이 칼로리가 거의 없는 감미료를 일상에서 매일 섭취하면 되려 식용을 증가시키며 비만 또는 성인병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복용시 주의해야하는 사람

스테비아는 감미료들 중에서는 안전하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스테비아는 혈당과 혈압을 낮추고 이뇨제의 역할을 할 수 있기에 혈압약 혹은 혈당약을 복용 중 이시거나, 당뇨병, 암, 신장 질환, 간 질환, 위장관 질환 등을 앓고 있다면 섭취시 전문의와 상의 후 스테비아를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안전할까?

요즘 달콤한 맛에 한입에 먹기 쉬운 방울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처리하여 인기 식품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토마토를 싫어하던 아이들 또는 토마토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하고 먹고 있습니다. 그럼 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어떻게 재배되며 건강에는 과연 안전한게 맞을까요?

 

스테비아 토마토 재배 방법

스테비아 토마토를 재배하는 방법은 총 2가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사기를 사용하여 스테비아를 주입하는 주사 방법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농법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농법은 스테비아 농축액을 잎이나 뿌리 또는 토양에 뿌려서 토마토가 스스로 흡수 할 수 있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즉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따로 모종이라는 것이 없고 일반 토마토 모종에 스테비아를 처리하여 재배하는 것 입니다.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부작용

스테비아 토마토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스테비아라는 감미료를 이용하여 만든 토마토입니다. 설탕처럼 단맛을 내고 있지만 칼로리는 100g 20kcal 수준으로 낮은 칼로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낮은 칼로리로 맛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슽에비아 토마토는 혈당지수 GI가 낮아 당뇨 환자에게는 좋은 식품이지만,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 중 이라면 오히려 혈당을 더 낮출 수 있어 다량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 스테비아 처리된 토마토의 경우 과도하게 섭취시 복통,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어 하루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  먹는 방법과 하루 섭취량

스테비아는 설탕 대체제로 이용됩니다. 그렇기에 설탕을 넣는 모든 음식에 설탕을 대신하여 자리할 수 있습니다. 

  • 커피에 설탕대신 넣어보세요.
  • 요거트에 설탕과 시럽대신 넣어보세요.
  • 시리얼 혹은 우유에 넣어보세요. 
  • 설탕이 들어가는 차 혹은 음료에 넣어보세요. 
  • 각종 요리에 설탕 대신 넣어보세요. 

하루 섭취량

스테비오사이드의 하루 허용 섭취량은 몸무게 1kg 당 5mg이며, 레보디오사이드의 하루 허용 섭취량은 1kg 당 4mg 입니다. 추추물에 들어 있는 레보디오사이드의 양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게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추추물을 섭취량을 계산한다면 추출물의 하루 허용 섭취량은 모뭄게 1kg당 12mg 입니다. 

 

알룰로스와 스테비아의 차이점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는 모두 저칼로리 감미료이지만 원산지와 생산 방식이 다릅니다. 스테비아는 '스테비아 레비우다아나'라는 식물의 잎에서 추출되며 설탕보다 단맛이 훨씬 많이 나지만 칼로리가 없으며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습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밀과 같은 특정 식품에 자연적으로 소량 함유되어 있지만 과당으로 상업적 생안이 가능한 감미료입니다. 알룰로스는 일반 설탕의 단맛과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설탕에 비해 훨씬 적습니다. 또 혈당지수가 낮은 감미료이며 일반 설탕 만큼 수치를 높이지도 않습니다. 

 

두 감미료 모두 칼로리가 낮고 혈당 수치가 낮지만 맛과 용도가 다릅니다. 스테비아는 약간의 쓴맛이 존재합니다. 반면 알룰로스는 설탕과 유사한 맛과 텍스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알룰로스는 제과류 중 사탕에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스테비아는 칼로리를 높이지 않으면서 단맛을 내는 제로 음료나 요거트와 같은 식품에 주로 사용됩니다. 

 

알룰로스 대체당 : 효능과 부작용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

'맛있는 식사, 달콤한 디저트, 시원한 음료'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당, 맛도 좋고 먹고 싶을때 건강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은 다이어트와 당뇨 등 건강을 생

dalgomhan.co.kr